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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의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요령, 보관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토마토는 나트륨 배출과 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평소에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챙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토마토가 우리 몸에 주는 다양한 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20가지
1. 나트륨 배출
현대인의 식생활은 나트륨 섭취가 많아 체내 여러 부위가 붓기 쉽습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과 균형을 맞추어 몸 안의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혈관 건강
토마토는 라이코펜 함량이 높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유익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루틴 성분도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신장 기능 향상
토마토는 수분이 많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 수분 조절과 방광 기능 강화에 기여합니다.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부종이 있는 경우 토마토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와 샐러리 같은 채소를 함께 먹으면 방광염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4. 면역력 강화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미세먼지와 흡연 등으로 생긴 체내 유해산소를 줄여 폐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에 기관지 건강과 폐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라이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면역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비타민 C와 A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면역 기능을 높입니다.
5. 변비 개선
토마토에는 풍부한 미네랄과 펙틴, 그리고 많은 수분이 들어 있어 몸속 수분량을 조절하고 장 기능을 촉진합니다. 다량의 섬유소는 대장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장에서 배출하기 쉽게 합니다.
6. 고혈압 예방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루틴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류 흐름을 개선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토마토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도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칼륨 함량도 높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며, 매일 아침 공복에 토마토 1~2개를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 예방과 함께 혈전 형성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 좋습니다.
7. 항암 효과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코펜, 파이토엔, 파이토플루엔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노화와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8. 피부 미용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부드럽고 매끄러워집니다. 비타민 B군과 E는 피부와 모발 건강을 촉진하며, 비타민 E는 노화를 막아 피부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또한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고, 모발에 윤기를 더합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줄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 생성 억제와 잡티 개선 효과로 피부 건강을 증진합니다.
9. 눈 건강
토마토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합니다. 야맹증, 안구 건조증 등 여러 안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에 포함된 루테인은 시력 저하 회복과 노안 방지, 야맹증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황반변성 같은 안구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10. 다이어트
토마토는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줍니다. 저칼로리 특성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 축적을 막아 체중 관리에 유리합니다.
11. 항산화 효과
항산화는 세포 노화를 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마토는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여러 암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12. 뼈 건강
토마토에는 비타민 K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칼슘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또한 라이코펜 성분은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13. 만성 통증 완화
토마토 속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의 항염증 성분이 가벼운 통증이나 만성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 결과, 하루 한 잔의 토마토 주스 섭취가 혈액 내 염증 인자인 TNFα를 약 34%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병, 골다공증, 암, 알츠하이머병 등 만성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4. 성인병 예방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비타민 C, 섬유질, 콜린은 혈액을 정화해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해로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해 혈전 예방에 효과적이며, 결과적으로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부작용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돼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잘 익은 토마토를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이 냉하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산성 성분은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며, 씨앗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칼륨 제한이 필요한 신장 질환 환자는 전문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는 보통 15~18℃, 습도 85~95% 정도에서 보관하면 품질 유지에 좋습니다. 10℃ 이하 냉장 보관 시 익지 않고 향이 사라지며 껍질이 거칠어지고 윤기가 없어집니다.
냉장 보관이 불가피하다면 냉기와 거리를 두고 천이나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려면 꼭지가 덜 마른 토마토를 선택해 냉장 보관하세요.
토마토 고르는 법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토마토를 고르려면 선명한 빨간색을 띠는 것을 선택하세요.
토마토 요리법
토마토는 굽거나 찌는 조리 과정에서도 영양소 파괴가 적고 오히려 농축됩니다. 조리한 토마토는 비타민 C, B2, B1, 칼슘, 칼륨, 비타민 A 등 영양소가 생 토마토보다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 섭취는 생토마토보다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지방이 있어야 라이코펜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생토마토나 토마토 주스를 아무리 많이 마셔도 혈중 라이코펜 농도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기름에 살짝 조리한 토마토는 혈중 농도를 2~3배 이상 올려줍니다.
이상으로 토마토의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